[뉴스핌=김현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추이를 매우 주의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경기순응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CB는 12일(현지시간) 5월 월례회보에서 "정책이사회는 물가 안정의 상방위험과 관련한 모든 전개상황을 계속해서 매우 주의깊게 모니터할 것"이라며 지난 4월 월례회보에 게재한 것과 동일한 내용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모든 만기 스펙트럼의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통화 정책은 수용적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ECB의 5월 회보의 논조는 지난주 ECB 정책이사회 이후 쟝-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밝힌 입장과 동일하다.
ECB는 지난 4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한 이후 지난주에는 이를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ECB가 금리 인상에 앞서 자주 사용했던 "강력한 경계감"이라는 표현을 배제한 만큼, 6월에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7월에 추가 긴축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