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동일금속에 대해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일본 지진이후 시장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유진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 일본 대지진,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굴삭기 및 크레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일금속의 건설기계 부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굴삭기, 크레인 장비부품 제조회사로서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
- 동일금속은 굴삭기/크레인용 주강품 전문제조회사로서 굴삭기용 부품은 국내 3개사와 일본 2개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크레인용 부품은 미국,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음
- 동사는 2008년 3차에 걸친 설비증설로(2천톤/월 -> 3천톤/월) 공급확대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건설기계의 대형화 추세에 맞추어 80톤 굴삭기 부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고, 360톤 이상의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Track Shoe)를 개발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전망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의 최대수혜
- 최근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 일본 대지진,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굴삭기, 크레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일금속의 건설기계 부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 동사는 중국 내 굴삭기 시장 점유율 상위 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히타치에 굴삭기 아이들러(IDLER), 트랙스프링 어셈블리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가 증가할수록 동사의 매출이 증가할 전망
- 2011년 실적전망: 굴삭기, 크래인용 부품 판매증가로 매출액 934억원(+45.0% y-y), 영업이익 99억원(+25.9% y-y), 순이익 99억원(+55.6% y-y) 달성전망
- 2010년 기준 부채비율 31.5%, 순현금 215억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실적 기준 PER 6.7배, EV/EBITDA 3.7배 수준
일본 대지진 이후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 일본 대지진 이후 히타치사가 일본 내에서 굴삭기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동일금속에게 공급확대를 요청한 상태로, 향후 동사의 일본 매출이 증가할 전망. 또한, 동일금속은 고마진 제품인 360톤 초대형 굴삭기용 주강슈를 올해 하반기부터 히타치사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마진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크롤러 크레인 완성차는 일본, 유럽, 미국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고, 동일금속이 트랙슈 어셈블리, 아이들러, 텀블러 부품을 전세계 시장에서 6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임. 크롤러 수요가 굴삭기 수요 이후에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크롤러 크레인 부품에서도 높은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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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