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즈는 일부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Mis-selling)에 대한 보상비용으로 2분기에 10억 파운드(16억 4000만 달러)의 충당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바클레이즈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다른 은행들과 함께 지급보장보험(PPI)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보상 책임을 자신들에게 부과하기로 한 당초 판결에 대해 항소하기로 한 것도 철회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은행가협회(BBA)는 발표문을 통해 고객들에게 확실성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관련 은행들과 BBA가 항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급보장보험은 고객이 아프거나 실직했을 경우 개인 대출이나 모기지대출을 대신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하지만 이번에 보험급여 청구권이 없는 자영업자와 실업자 등에 대해 불완전판매가 발생했고 이에 대해 지난달 법원은 은행들에게 관련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