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향후 경제의 성장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는 추가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6일 RBA는 분기 통화정책 성명서를 통해 140년 만에 가장 큰 광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잇ㄴ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점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RBA는 호주의 근원인플레이션이 올해 말 3% 수준에 이를 것이며 2013년 말에는 3.25%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RBA는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을 중기적인 목표치 범위인 2~3%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BA는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이전 전망치와 비슷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얼마전 발생한 퀸즈랜드 홍수 피해로 올해 1/4분기 경제 성장세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4분기에 반등세를 보인 후 올해 말에는 4.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RBA는 밝혔다.
또한 RBA는 내년과 2013년 호주의 성장률 전망치를 3.25% 수준으로 예상하면서 호주달러의 강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