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페이스북과 구글이 웹 동영상전화서비스사인 스카이프와의 개별적인 제휴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스카이프 인수안과 관련, 내부 논의에 들어갔으며 구글 역시 스카이프와 합작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업계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5일(뉴욕시간) 밝혔다.
페이스북의 소식통은 M&A거래가 진행될 경우 스카이프의 가치는 30억달러~40억달러로 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후반기에 주식상장을 검토중인 스카이프는 IPO를 통해 10억달러를 공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소식통들은 페이스북과 구글의 스카이프 관련 거래 협의는 아직 초기단계로 5억명의 이용자를 거느린 스카이프가 이들중 어느쪽과의 거래를 선호하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의 경우 스카이프와 유사한 구글 보이스(Google Voice) 서비스를 제공중이기 때문에 페이스북과의 제휴가 보다 현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스카이프는 6월말까지 매월 1억2400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했으나 이중 810만명은 할인가격에 전화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유료 가입자였다.
2003년 창업한 스카이프는 2005년 31억달러에 이베이에 매각됐다. 이어 2009년 이베이는 스카이프 지분의 3분의 2를 실버 레이크와 캐나다 펜션 플랜 인베스트먼트 보드, 안드레센 호위츠 등이 포함된 투자그룹에 매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