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개발・재건축 시민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이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및 시민들과 함께 정비사업과 도시・건축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場’ 마련의 일환으로 개설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가 부족해 주민참여가 저조하고 민간과 공공의 소통 부족으로 상호간 불신의 벽이 높았다고 판단, 이러한 기회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개발・재건축 시민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에스에이치(SH)공사와 한국도시설계학회 주관으로 오는 6월 서울시청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1개월 단위로 운영(주1회, 3시간씩 총 12시간)하되 1회당 교육인원은 200명 내외로 총6회(총인원 1200명) 진행한다.
시민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기와 장소를 고려하여 수강 신청 시 희망 회차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운영결과를 평가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2012년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서 수강자의 의견을 모니터링해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교육 프로그램은 공공과 시민과 소통을 하는 좋은 기회이고, 이제는 시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진정한 권리주체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비사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추어 시민과 함께 하는 맞춤형 정비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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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