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계속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그동안의 대형 이벤트들로 인한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당분간 달러를 제외한 기타 통화의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큰 구도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3일 동부증권 김효진 이코노미스트는 "고비와 이벤트가 많았던 3월과 4월에 비해 5월에는 매크로 측면에서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신흥국의 물가부담은 점차 완화되고 FOMC에서 완화기조의 연장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상승세가 지속중이 원자재가격과 유럽이 채무재조정 이슈는 눈여겨볼 부분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통화정책의 완화 지속과 ECB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달러 약세가 가속화됐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재차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부담스런 수준까지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추이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럽국가와 신흥국의 물가와 통화정책은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의 물가 상승률은 3%에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지며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신흥국의 물가 부담은 3월을 고비로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효진 이코노미스트는 "스페인과 이탈리아로의 전염 양상은 감지되지 않고 있지만 그리스 채무조정과 관련된 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유럽정상회의가 6월로 예정돼 있고 채무재조정과 관련된 논란은 점차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4월 FOMC로 확인된 완화 지속의 스탠스와 ECB의 추가 금리 인상 예상이 더해지며 달러화는 역사상 최저 수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타 통화의 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큰 구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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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