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잠시 주춤했던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량이 4월 들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 3월 43%를 나타냈던 국내 휴대폰 판매 점유율은 4월 4%포인트 상승한 47%로 끌어올렸다.
이 기간동안 갤럭시S는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최단기간 최다 판매 위업을 달성했다.
2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4월 휴대폰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83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점유율 상승은 지난달 28일 공개한 갤럭시S2 출시와 함께 ‘갤럭시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 확대가 원인으로 꼽힌다.
프리미엄 ‘갤럭시S’부터 보급형 ‘갤럭시 네오’에 이르기까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고른 판매에 힘입어 누적판매 510만대(갤럭시S 300만대 포함)를 돌파한 것.
4월 삼성전자 휴대폰 진영은 갤럭시S 호핀을 포함 갤럭시S가 출시 11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개통 4500~5000대 수준을 이뤘다.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갤럭시 네오가 일개통 2000대 이상 판매돼 먼저 출시된 갤럭시 에이스와 함께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는 올해 하반기까지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되는 갤럭시S2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국내 이통 3사에 모두 공급된 갤럭시S2가 출시 전부터 20만명이 넘는 예약 판매가 이뤄지면서 향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50%를 넘서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월부터 갤럭시S2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스마트폰 풀 라인업이 구성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스마트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