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뉴인텍이 현대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HEV) YF신형쏘나타와 K5에 각각 인버터용 콘덴서를 독점 공급한다. YF신형쏘나타와 K5는 현대기아차의 현재 대표차종이다. 이에 따라 매월 생산되는 뉴인텍의 인버터용 콘덴서 물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일 뉴인텍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뉴인텍은 이날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격 판매에 돌입한 하이브리드모델 YF신형소나타와 K5에 인버터용 콘덴서를 독점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앞서 이날 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의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와 K5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맞춰 뉴인텍의 하이브리드 인버터용 콘덴서 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 뉴인텍의 하이브리드 인버터용 콘덴서 생산물량은 올 3월들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매월 200~300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인터터용 콘덴서 공급물량이 10배 이상 급증한 3000~4000대로 뛰었기 때문이다. 연간 매출실적으로는 수십억원 더 늘어나는 것이나 향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매출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뉴인텍과 자동차부품업계의 시각이다.
뉴인텍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하이브리드 모델 YF신형쏘나타와 K5에 인버터용 콘덴서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특히 내년에 현대기아차에서 나오는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에도 뉴인텍의 부품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까지 현대기아차에 공급되는 하이브리드 인버터용 콘덴서 물량이 200~300대 수준에 불과했다"며 "그렇지만 본격판매에 들어가기 이전인 1~2개월 전부터는 공급물량이 10배이상 급증한 3000~4000대 크게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뉴엔턱은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매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현대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의 중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를 본격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쏘나타·K5 하이브리드는 현대기아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각각 150마력(ps)과 41마력(ps)의 동력성능으로 최고출력 191마력까지 가능하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연비 향상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으며 연비는 리터당 21.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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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