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도 상승모멘텀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심리에 긍정적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항공과 해운, 여행, 건설업종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포인트 거의 상승하며 222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시장심리 전반에 긍정적이며 특히 여행과 항공, 해운쪽이 향후 유가안정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들 모두 유가급등에 그간 못올랐던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해외건설이 활발한 대형 건설사들 또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시장 모멘텀이 소진되는 상황에서 금일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유가 안정이 향후 미국 등 글로벌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의 TV 생중계를 통해 "빈 라덴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에서 미국의 작전과정에서 사살됐다"고 공식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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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