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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제너럴 마리타임(GMR)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내렸다. 최근 유조선 업계의 하강 사이클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골드만 삭스는 2010년 12월 이후 유조선 업계의 펀더멘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구조적인 불황이 국제 유사 상승에 힘입어 해소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또 제너럴 마리타임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계획대로 순항할 수 있을 것인지 아직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앞서 도이치뱅크 역시 제너럴 마리타임의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2011년 주당 순손실 규모가 기존 예상치인 50센트에서 58센트로 커지고, 2012년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이 종전 예상했던 주당 56센트에 크게 못 미치는 34센트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도이치뱅크는 제너럴 마리타임에 ‘보유’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목표주가 산정은 중단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