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일 에쓰오일의 2분기 영업이익이 수치상으로는 1분기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로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신응주 애널리스트는 “에쓰오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5% 감소한 52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휘발유 및 경우 내수가격 인하에 따른 일회성 손실(1199억원)로, 이를 제외하면 실질이익은 더욱 증가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오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강세, PX 스프레드 호조 등으로 전 분기 대비 66.6% 급증한 6467억원을 기록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2분기 평균 정제마진(10.8달러/배럴)은 1분기 수준(9.2달러/배럴)을 상회하고 있어 정유 부문의 실질적인 이익은 1분기에 비해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석유화학 부문도 설비 확장(PX 생산능력 70만톤->160만톤/년, 5월부터 증설분 가동)에 따라 이익 규모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 고점 논란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제 정유 시황은 여전히 좋고 에쓰오일의 경우 유화 부문 설비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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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