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에서 부품의 이익 감소분을 세트가 메우며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유지한 만큼 도움닫기를 통한 상승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부문, 구관 (메모리)과 신관 (시스템LSI)도 모두 좋다는 진단이다.
현대증권 진성혜 애널리스트는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2분기 PC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PC DRAM 가격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설립에 따른 Server DRAM 수요 강세 등에 따라 Server DRAM 및 Mobile DRAM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삼성전자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블릿 PC에 대한 기대감 충분히 낮아져 있어 추가적 실적 하향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에 7인치 태블릿 PC인 갤럭시 탭을 1.5백만대 (MS 15%) 판매를 달성하며 삼성전자는 태블릿 PC 시장로의 적시 진입에 성공적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이에 따라 올해 연초 삼성전자 2011년 태블릿 PC 출하량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2천만대 이상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단, 갤럭시 탭2와 유사한 하드웨어 스펙의 아이패드2가 499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출시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삼성전자 주가와 관련해 "반도체, LCD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까지 분기별 실적이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고 스마트폰 시장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AP를 포함한 시스템 LSI 부문과 AMOLED등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현재 2011F PER 8.7배 수준의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판단하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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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