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미국 최대 이통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이 이달부터 출시하는 스마트폰 단말기에 위치정보추적 경고 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
CNN머니는 1일(현지시간) 버라이즌이 이달부터 새로 판매되는 휴대전화기에 ‘위치정보를 추적당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스티커를 부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애플 아이폰 위치정보 수집, 저장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달 에디 마키(민주. 매사추세츠), 조 바튼(공화, 텍사스) 등 하원의원이 미국내 4대 이동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치정보 추적방법과 이유 등을 질의하면서 버라이즌이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버라이즌은 새로 판매되는 제품에 ‘이 기기는 지리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고객 정보와 결합될 수 있다. 제3자에 의한 위치정보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위치설정에 관한 사용설명서를 참조하고 내려받기 또는 애플리케이션 이용 때 유의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한편 버라이즌은 위치정보 등 각종 가입자 정보를 7년, 스프린트는 3년, AT&T는 수일에서 5년간 보관하고 있다. T-모빌은 보관기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