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9일부터 위안화 표시 주식(딤섬 주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29일 홍콩 거래소 상장되는 위안화 주식인 후이시안 부동산 투자신탁(Hui Xian REITs)을 시작으로 연내에 7~8개 주식을 추가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장되는 후이시안 부동산 투자 신탁은 위안화 표시 주식으로는 해외에서 최초 상장되는 사례로, 지난 11일 홍콩 현지 기업공개(IPO)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홍콩 최대 갑부인 이가성 회장이 최대 주주로, 본토 북경내 가장 큰 상업용 부동산 중 하나인 북경 오리엔탈 플라자의 토지 사용권 및 부동산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79억 위안(공모가 기준)이며, 배당 수익률은 연간 4.0~4.3%으로 예상된다.
또 위안화는 관리 변동 환율제 이후 2007년과 2008년에 5~10%씩 상승했고, 주요 투자 은행들이 올해 위안화 절상율을 5~6%로 전망하고 있어, 연간 10%+@(알파) 내외의 기대 수익률이 가능하다.
임경호 키움증권 글로벌 영업팀 이사는 "올해 중국의 물가 인상 등으로 지급준비율이 역대 최고인 20.5%까지 올랐기 때문에 금리 및 위안화 절상 카드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환차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이 유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안화 주식 서비스는 키움증권 HTS 영웅문3에서 위안화로 환전 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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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