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뉴시니어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기획 프로그램인 ‘헤리티지 클럽’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뉴시니어 세대는 50대 베이비붐 세대를 주축으로, 젊은 시절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새로운 소비 세력을 칭한다. 이들 세대들은 노화 방지용 기능성 화장품을 적극 사용하고 문화생활 및 성취감 높은 자기 계발형 활동을 즐기는 등, 기존의 실버세대와는 구별되는 성향을 보인다.
CJ오쇼핑의 ‘헤리티지 클럽’은 건강보조식품, 실버보험, 염색제, 건강보조기구, 기능성 화장품, 마담의류 등 50~60대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방송 포맷에서도 기존 홈쇼핑 방송과의 철저한 차별화를 통해 뉴시니어 세대가 더욱 만족스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 ‘헤리티지 클럽’은 상품에 대한 전문적 상담이 가능하도록 프리미엄 상담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방송 무대에 상담원석을 별도로 마련하여 생방송 중 들어오는 고객의 질문에 바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막의 크기를 일반 방송 대비 최대 2배에 가깝게 제작하는 등 가독성을 높여, 장년층 고객들의 편안한 시청을 돕고 있다. 그간 젊은 세대들을 타겟으로 한 홈쇼핑의 기획 프로그램은 많이 있었으나, 이처럼 비교적 높은 연령대의 고객층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은 전례없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다.
두 차례 방송 결과 고객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14일 첫 번째 방송에서 선보인 염색제 ‘리체나’는 1억원 어치가 판매되며 평소 같은 시간대 대비 2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고, 21일 방송에서 판매된 건강보조식품 ‘블랙모어스’ 역시 700세트 가까이 판매되는 등, 목표치를 훨씬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헤리티지 클럽’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건강보조기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런칭 예정인 ‘휴고 엘리트(Hugo Elite) 롤링 워커’ 역시 국내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캐나다 AMG 메디컬사의 대표 상품인 휴고 롤링 워커는, 보행이 불편한 성인이 유모차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위험한 보행'을 하는 것 보다 안전성 및 편의성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헤리티지 클럽’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 박성도 PD는 “보기 편한 방송, 친절한 상담이 있는 방송을 선보임으로써 시니어 세대가 즐겁게 볼 수 있는 홈쇼핑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방송 포맷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뉴시니어 세대 관련 시장이 계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들 세대가 필요로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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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