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만기 자산 재투자로 대차대조표 규모 유지 전망
*26, 27일 FOMC 회의...큰 변화 없을 듯
*재무부, 이번주 990억달러 규모 국채 입찰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25일(현재시간) 통화완화정책 지속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6월말 2차 양적완화프로그램(QE2)이 마감되더라도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함으로써 현재의 통화수용정책 수준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국채가 지지를 받았다.
이날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도 국채의 상승흐름을 도왔다. 일반적으로 채권과 주식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은 연준이 6월말까지로 계획돼 있는 QE2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많은 분석가들은 연준이 6월말 이후에도 수동적인 통화긴축을 피하기 위해 만기되는 자산의 상환금을 재투자함으로써 기존의 대차대조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의 만기 자산 재투자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열리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CRT 캐피털 그룹의 국채 전략가 데이비드 에이더는 이번 FOMC 회의와 관련, 수용정책을 선호하는 연준의 정책결정자들이 FOMC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통화정책상의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5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8/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32%P 떨어진 3.3627%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05/32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1%P 후퇴한 4.4563%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01/32포인트 전진, 수익률은 0.016%P 하락한 0.6438%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이번주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폭넓게 예상하면서 27일 발표될 연준의 성명서와 같은 날로 예정된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이날(월) 만기 2016년 10월~2018년 3월 국채 72억 4000만달러를 매입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주 3차례에 걸쳐 2년물, 5년물, 7년물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총 입찰 규모는 990억달러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