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최근들어 동양기전이 주식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인지 동양기전의 주가도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동양기전이 주식시장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른 배경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시장전문가들은 동양기전이 중국효과로 보고 있다는 시각이다. 또 현대차에 공급되는 부품규모도 꾸준히 늘어나는 점도 시장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로 풀이하고 있다.
25일 주식시장과 동양기전에 따르면 동양기전이 실적호조세와 맞물려 주식시장에서 성장성이 부각된 종목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동양기전의 1/4분기 실적은 분기사상 최대치가 예상되고 있다.
올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0% 전후의 고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규모는 각각 1400억원, 90억원이다.
실적성장의 견인차는 자동차부품과 건설중장비용 유압실린더다. 이중 건설중장비용 유압실린더는 동양기전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양기전의 유압실린더 사업은 일본의 대지진 영향으로 반사이익을 얻는 동시에 중국시장의 수요증가가 겹치면서 실적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기전이 향후 중국 천만호 건설 사업과 내륙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국법인의 생산능력 확대로 추가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며 "향후 중국시장 확대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동양기전의 목표주가 역시 기존 1만55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에서 동양기전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양기전이 강력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재평가(리레이팅)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한 뒤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높였다
솔로몬투자증권 역시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동양기전이 오는 2014년까지 국내외에서 순차적으로 생산량 증설이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최근 추천주에 편입한 한화증권은 여전히 동양기전이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향의 자동차부품 공급물량 확대와 동시에 해외시장에서 유압실린더의 수출물량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모습"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된 탓인지 동양기전의 주가도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동양기전 주가는 5%이상 강세를 시현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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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