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뉴욕타임스의 웹사이트 유료화 시도가 일단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3월28일 디지털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후 10만명 이상의 신규 독자를 확보, 연간 2600만 달러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초 전문가들은 디지털 유료서비스 도입으로 독자 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온라인 리서치업체인 엑스페리언 히트와이즈는 지난주 뉴욕타임스 웹사이트인 NYTimes.com의 방문객 수를 추적한 결과 유료화 이후 12일간의 방문객 수가 유료화 이전 12일간의 방문객 수에 비해 5%-15%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21일 웹사이트 트래픽 하락은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의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한 5억6650만달러로 톰슨 로이터 I/B/E/S의 평균 전망치인 5억689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1분기 프린트 매체 광고수입은 4.4% 감소한데 반해 디지털 광고수입은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순익은 주당 4센트, 총 540만달러로 1년전의 주당 8센트, 총 128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분기 순익은 주당 2센트로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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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