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NYSE 유로넥스트는 21일(현지시간) 나스닥 OMX그룹과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가 제시한 수정 인수안을 거부했다.
나스닥과 ICE는 지난주 기존의 112억 달러의 인수가 외에 반독점법 저촉 판정으로 거래가 성사되지 못할 경우 3억5000만달러의 위약금(break-up fee)를 추가로 지불한다는 새로운 인수안을 제시했으나 NYSE 유로넥스트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이를 거부하고 독일증권거래소의 합병안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독일증권거래소의 합병 제안가는 101억달러로 나스닥과 ICE가 제시한 112억달러에 비해 11%가 낮은 수준이다.
NYSE 유로넥스트 회장인 얀-미칠 헤셀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나스닥과 ICE의 수정 제안은 "설득력 있는 가치를 제공하지 않았고, 상당한 실행 리스크를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NYSE 유로넥스트 주주들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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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