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MPC)는 또다시 0.5%의 최저금리를 유지하고 2000억 파운드의 양적완화도 그대로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20일 발표된 4월 MPC 의사록에 따르면, 오랫동안 긴축입장을 고수한 아담 포센 위원이 또다시 50bp의 금리인상을 주장했으며, BoE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스펜서 데일과 MPC의 외부위원인 마틴 윌이 3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25bp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담 포센 위원만이 500억 파운드의 추가 양적완화를 주장했다.
금리동결에 표를 던진 위원들은 수요와 경제성장이 하방 위험이 있어 금리인상은 소비자지출에 과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MPC는 에너지와 상품가격 상승에 따라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가속화되어 5%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한 3월 인플레이션이 4%로 예상외 완화된 것은 더욱 자세한 데이터가 나오기 전까지는 배경 설명이 힘들다고 밝혔다.
MPC는 의사록에서 3월 거시지표가 혼재된 양상을 보여 경제회복세를 가늠하기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