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게임업계와 주식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성장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시가총액이 현재 보다 더 갈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조만간 발표하는 1/4분기 실적에서도 시장기대치 이상의 성적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까지 11분기 사상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던 네오위즈게임즈의 현재 시가총액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최대 1조4000억원까지는 갈 수 있다는 의견이다. 현주가를 감안할 때 40% 가까운 상승여력이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인다. 전문가들은 최소 현재 주가에서 최소 25~40%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의 PER(주가수익비율)는 9배 수준으로 25%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며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비수기 시즌인 2/4분기를 제외하면 지속적인 실적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여전히 저평가 된 상태로 상승여력를 더 높게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여러가지 게임에서 골고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핵심적인 것은 중국시장에서 서비스중인 크로스파이어가 동시접속자수 1위에 올라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적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급팽창기에 있는 중국온라인게임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진단한 뒤 "현재 주가 보다 38% 상승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상승에 무게를 둔 결정적인 배경에는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크로스파이어' 때문이다.
총싸움게임인 크로스파이어는 이달 들어 동시접속자 수가 270만명을 기록하며 중국온라인게임시장에서 1위에 등극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온라인게임시장에서 게임흥행지수인 동시접속자 수가 1위에 오른 것은 향후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을 가늠케하는 시그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현재 분위기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해 4/4분기에서 멈춘 사상최대 매출실적이 올 1/4분기에 이뤄낼 가능성이 높다.
앞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3/4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최대매출성과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4/4분기를 끝으로 분기연속 최대매출 행진은 마감한 상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올 1/4분기 예상실적은 1306억원 매출에 354억원의 영업이익이다. 기존 분기 사상실적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네오위즈게임즈가 11분기 마지막 최대매출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3/4분기 1215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한편 이날 네오위즈게임즈는 1/4분기 실적기대감에 4%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12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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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