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POSCO가 2분기 철강 제품 가격 인상을 선언하면서 철강업종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이번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원재료 가격 상승(톤당12만원 추정, 전분기대비 평균 29% 상승)을 제품 가격에 모두 전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 김미현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철강 제품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인상되어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2분기 이후 POSCO를 비롯한 국내 철강사들의 마진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져 철강 업종의 주가는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코가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 축소됐던 스프레드 확대 ▲ 3분기 원재료 상승 가능성 반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문에서 매출로 인식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므로 제품 가격 인상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점은 5월초~5월 중순이 될 것"이라면서도 "특히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하락 폭이 가장 컸던(지난 1개월 간 시장 대비 12.3%p 초과 하락) POSCO의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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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