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증권은 POSCO가 가격인상으로 원가전가 비율을 작년 2분기 수준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POSCO는 오는 22일 주문 투입분부터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등 주요 철강재의 내수판매가격을 각각 16만원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제품별 판매가격은 열연강판 106만원, 냉연강판 118만원, 후판 111만원으로 인상됐다.
김강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제품가격 인상폭은 예상했던 13만원에 비하여 3만원 높게 결정됐지만 인상시기가 예상보다 4주 이상 지연돼 2분기 평균 판매가격은 오히려 2만원 하락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했던 1조 5226억원보다 1183억원 감소한 1조 404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판매가격 인상폭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423억원, 1조 4089억원으로 624억원, 602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간 영업이익은 5조 77억원으로 43억원 증가 예상.
그는 "원재료 상승분 전가비율이 89.3%로 작년 2분기 이후 최고치로 회복됐다"며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국제 철강재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출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