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구글의 1분기 지출이 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씨티그룹은 15일(현지시간) 이 회사에 대한 투자견해를 '보유'로 내리고 주가목표를 750달러에서 650달러로 15일(현지시간) 하향조정했다.
구글의 투자등급이 하향된 것은 S&P 에퀴티 리서치가 지난해 11월 등급조정을 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의 평가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매수" 혹은 "강력 매수"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마헤이니는 구글의 1분기 경비급증이 최근의 임금인상과 신규채용외에 고객유치 및 크롬 브라우저 판촉활동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1분기 직원 수가 기록적인 2000명을 기록한 가운데 구글은 올해 60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구글은 지난 1월1일을 기해 전직원의 임금을 10% 인상했다.
RBC 캐피털 마케츠 애널리스트인 로스 샌들러는 올해 검색 마진이 경비상승으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회사의 주가목표를 700달러에서 680달러로 축소했다.
이외에 UBS, 웨드부시, 골드만삭스, 오펜하이머가 구글의 주가목표를 하향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카우프만 브라스의 애널리스트 메유레시 마수레카는 지출증가는 큰 우려사항이 못된다며 구글의 주가목표를 705달러에서 730달러로 올렸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골드만삭스, 웨드부시, 오펜하이머와 크라우프만 브라스는 구글에 대한 높은 투자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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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