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이 국내 스팩 최초로 합병에 성공, 상장예심심사에서도 승인을 받았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배경에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은 전거래일보다 3.77%, 85원 내린 21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거래정지 이후 첫 거래 재개일이지만 장 초반 하락세로 일관하는 양상이다.
반면 대신증권은 전일보다 2.45% 오른 1만 4650원에 거래되면서 여타 증권주들과 함께 상승 흐름에 가담하고 있는 모습.
대신증권 관계자는 "스팩주가 지금은 다소 변동성을 보이는 것 같다"면서 "합병하는 과정에서 점차 제 가치를 쫓아가는 흐름을 보이지 않겠느냐"고 풀이했다.
그는 "모든 주가가 가치산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등락이라고 보인다"며 "당분간 흐름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그로쓰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스팩합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승인을 받았다.
대신스팩은 지난달 16일 스팩 최초로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기업인 썬텔과 합병키로 했다. 그동안 합병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대신스팩은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되며 향후 대신스팩 및 썬텔의 주주총회에서 각각 양사의 합병이 승인될 경우 합병신주가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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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