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국내 1위 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 기업 엠앤소프트가 ‘현대엠엔소프트(영문명 HYUNDAI MNSOFT)’로 사명을 변경하고 유영수 대표(사진)를 신규 선임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5일 현대자동차그룹 내의 디지털 맵 전문 회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자동차 수출 대상 국가에 동반 진출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015년까지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글로벌 맵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새로운 사명에는 지난 3월 31일 새롭게 공개한 현대자동차그룹 CI ‘HYUNDAI’ 로고를 사용,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철학인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당당한 위상을 나타냈다. CI 메인컬러도 희망, 가능성, 신뢰의 상징인 ‘HYUNDAI BLUE’를 사용했다.
기존 ‘엠앤소프트(M&SOFT)’ 사명에서 ‘M(Map, Motor, Mobile, Major, Mate)’이 뜻하는 의미와 ‘Soft(유연함, 서비스)’ 의미는 그대로 계승시켰다.
다만 ‘앤(&)’대신 네트워킹을 뜻하는 ‘엔(N)’을 사용, 미래 지향적이며 소비자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내비게이션 S/W, 서비스, 네트워킹 전문업체로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새로 취임한 유영수 대표는 한국IBM에서 컨설팅 위원, 벤처기업 경영기획 업무를 거쳐 다음솔루션 대표로 재직했다.
또 현대오토에버 사업총괄, 임베디드SW센터장 등 업무를 수행하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는 R&D 중심 벤처기업과 현대차그룹 내 IT 핵심분야에서의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대두되는 차량과 IT 융합의 한 축이 되도록 그룹 내 내비 사업 기반을 고도화해 LBS 전문 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지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텔레매틱스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차량 IT결합 비전을 실현시키겠다는 각오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에 적용할 고정밀 3차원 지도를 구축하고 해외진출지역을 확대해 신흥국가 지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 스마트 디바이스가 급부상하는 트렌드에 맞춰 KT 태블릿PC와 LG유플러스 ‘오즈내비’에 적용된 ‘맵피 스마트’ 센터 기반 연결 기능을 강화하고 태국 삼성 갤럭시탭에 이어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통신향 내비제품 출시를 확대 중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유영수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서 그룹 외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 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1위를 넘어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