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4월 채권시장은 월초 추가 강세가 진행된 후 약해지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동철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4일 "단기적인 인플레 우려 완화와 4월 금리동결 가능성, 수급 등이 우호적이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다만 외인의 매도 전환가능성과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통화정책 불확실성 증가로 전강후약의 장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정 누적 포지션 상으로 7만 9000계약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 중인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는 환율의 추가 하락에 대한 베팅과 4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노린 단기 강세 베팅일 것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재차 반락한 2월 경기선행지수 등을 감안하면 4월 금통위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우호적인 수급으로만 강세장을 낙관하기에는 펀더멘탈이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ECB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QE2 실시로 자산매입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미 국채 금리는 덩달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외인들의 국채선물 순매수 역시 단기적으로는 그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나, 이미 누적순매수 규모가 이전 고점인 8만 계약에 육박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4월 국채 선물 시장이 전강후약의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