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4일 정유업종에 대해 SK에너지의 기름값 인하로 일시적 비용 요인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업황 상승 효과로 회복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전날 SK에너지는 휘발유와 경유가격을 리터(ℓ)당 각각 100원씩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하 가격은 오는 7일부터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오정일 연구원은 "지난달 일부 업체의 난방유 가격 인하 발표 이후 다른 정유업체도 가격 인하에 동참했던 점을 고려하면, 다른 정유사 역시 이번 SK에너지의 '한시적 가격 인하' 방침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며 "업체별로 1000억~300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3개월 한시적인 가격 인하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일시적인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가격 인하 영향을 일회성으로 국한하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 사 별로 1% 내외에 불과해 기업가치 훼손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2013년까지 글로벌 정유제품 수급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유사 이익성장도 기대돼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업종내 최선호주로 GS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