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NYSE 유로넥스트와 독일 증권거래소간의 합병은 자본시장 선두주자로서의 미국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NYSE 유로넥스트의 운영담당최고책임자(COO) 래리 레이보이츠가 1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날 독일증권거래소와의 합병안과 관련, 미 하원 법사소위원회에서 증언한 레이보이츠는 그러나 나스닥 OMX와 인터 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의 대체 인수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레이보이츠는 준비된 원고를 통해 거래소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로 인해 주식과 옵션 거래 수수료가 크게 낮아졌다고 밝히고 독일 증권거래소와의 합병은 자본시장에서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합병후에도 월스트리트의 건물과 명칭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독일 증권거래소와의 합병은 어떤 면에서도 경쟁적 동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YSE 유로넥스트는 이날 "이사회는 나스닥 OMX와 ICE의 제안을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는 성명문을 발표한데 이어 주주들에게 대체 인수안에 대한 검토가 끝날 때까지 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독일 증권거래소는 지난 2월 NYSE 유로넥스트에 102억 달러의 인수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