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는 31일(현지시간) 금융위기 당시 연준의 비상 대출 장치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은행 명단을 공개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2만 5000페이지 분량의 이 서류는 연준으로부터 비상 자금을 빌린 은행 명단 뿐 아니라 2007년 8월부터 2010년 3월 1일까지 은행들이 빌려간 자금의 규모도 적혀 있다.
연준의 비상대출(Discount window lending)이 최고에 달했던 시기는 2008년 10월 29일로 규모는 1110억달러였다.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이후 악화된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때였다.
연준은 지난주 미국 대법원이 비상대출 내역을 공개하라는 미국 하급 법원의 결정을 지지함에 따라 이날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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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