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쇼핑 버라이어티 ‘쇼핑 앤 더 시티(Shopping and The City)’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과 개그우먼 김효진 콤비가 방송 2회 만에 2만 세트를 판매하며 완판남,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1회 방송 첫 상품으로 판매된 ‘에셀리아 트위드 재킷’의 경우, 준비된 2500세트가 순식간에 매진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일명 ‘청담동 며느리 룩 재킷’으로 불리는 트위드 재킷의 특징을 잘 전달하기 위해 김효진과 우종완이 각각 청담동 며느리와 남편으로 분해 직접 꾸민 코믹 상황극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매주 달라지는 하나의 패션 테마에 대해 다양한 스타일링 비법을 제시하는 ‘시크릿 클로젯’ 코너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1회 방송에서는 ‘청담동 며느리 룩’을 테마로, 우종완이 이에 어울리는 액세서리와 백의 코디 방법을 코치해주는 한편, 이번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옥스퍼드힐’ 상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2회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깜짝 코너 ‘명품 텐미닛’에서 역시 두 콤비의 셀링 파워가 입증됐다. 총 6000만원 상당의 구찌의 토트백과 장지갑을 단 10분만에 전량 매진시킨 것.
CJ오쇼핑 박경민 PD는 “사전 미팅 때부터 우종완, 김효진 두 콤비가 리얼한 콩트나 상황극을 넣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방송에 큰 애정을 보여,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년 간 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온 만큼 두 진행자의 호흡이 워낙 좋은데다, 상품을 풀어내는 입담 및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는 전문성까지 두루 갖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CJ오쇼핑이 3월 개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쇼핑 버라이어티 <쇼핑 앤 더 시티>는 이른바 ‘슈퍼 미시’로 불리는 3545 골드 미스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향후 CJ오쇼핑은 ‘쇼핑 앤 더 시티’에서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명품 잡화, 언더웨어, 인테리어에서 무형 상품까지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CJ E&M의 케이블TV 채널 스토리온에서 방송되고 있는 ‘토크 앤 시티’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제품을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등,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연계 프로젝트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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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