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실적을 기반으로 코스피가 2350포인트까지 오르는 등 국내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경기와 금리에 민감한 업종과 중국 관련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경기모멘텀 강화와 국내 경기선행지수 반등, 기업이익 확장 지속 등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 재평가 시나리오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3월 이후에는 신흥국의 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되고 경기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모멘텀이 재확장 국면에 진입한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또 "국내의 높은 물가수준으로 시중금리가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경기 재확장으로 경기선행지수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국내 상장기업의 연간 순이익 규모는 104조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00년 이후 국내 경기선행지수와 시중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구간에서 강세를 보였던 화학, 자동차, 철강 및 금속, 유통, 음식료, 금융 업종에 대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중국 PMI제조업지수 상승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비철금속과 소프트웨어, 자동차, 화학, 전자·부품, 기계 업종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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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