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박스권 하단인 1100원선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은행 자금운용부는 28일 외환보고서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역외 매도세 추가 유입 가능성과 월말 네고물량 유입 가능성 등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기업은행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꾸준한 결제 수요 등으로 환율은 지지력 보일 것"이라며 "전저점 부근에서의 레벨 부담과 외환당국의 하락 속도 관리 가능성 등으로 환율의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대외적으로는 전주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주 유로화 및 국제 유가 등이 기술적 저항성 부근에서 조정 받을 가능성이 있어 글로벌 달러화의 반등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에도 일정 부분 지지력 제공되겠지만 대외 악재에 내성이 생긴 상황에서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종합해 기업은행은 이번주 원/달러환율 예상범위로 1100.00~112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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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