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중국의 철강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우리나라 철강주 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중국의 철강가격이 2분기 들어 반등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국제 철강가격 반등은 국내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과 함께 국내 철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철강수요가 2분기에는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들며 계약가격이 상승(철광석 25%, 원료탄 35% 인상)한 원료가 2분기 중반부터 투입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지진에 따른 수출량 감소, 지진 복구작업에 따른 철강수요 증가 기대감 역시 중국의 철강 가격을 상승시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철강 가격이 일본 대지진 이후 수입품 감소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남에 따라 철강가격의 글로벌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1개월간 국내 철강업종지수 7.2% 상승하며 KOSPI상승률을 4.6%p 상회"했다며 "철강주의 상승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내외 철강가격이 반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국제 철강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철강가격 반등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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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