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정부는 23일 제출한 월례경제보고서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센다이 대지진 및 쓰나미 충격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액이 16조~25조 엔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피해액 추정치는 가옥, 도로와 공장 여타 인프라 등의 피해를 포함한 것이지만 정전에 따른 피해나 후쿠시마 원전 문제로 인한 충격 그리고 금융시장 및 재계신뢰 등에 미친 영향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이날 일본 정부의 거시경제조사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계획 정전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피해액 추산에는 이런 부분이나 원전의 방사능 유출 등의 사태시에 미칠 파장 등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실질적인 피해의 범위나 규모 그리고 정부와 민간의 대응 전망과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일본 경제가 유가 상승이나 여타 주요국 경제의 동향 그리고 국제금융시장의 변화 등에 의한 위험에도 노출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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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