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동양증권은 23일 신세계에 대해 물가인상 및 경쟁 심화에 대응한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양증권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4%, 9.7% 증가한 3조 9237억원, 263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백화점 고신장과 이마트 신규 점포 오픈에 따른 견조한 매출성장이 예상되나 프로모션 비용 및 인터넷 쇼핑몰 적자 지속 등으로 두 부문 모두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또 1~2월 영업이익은 1851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5% 증가에 그치면서 영업이익률도 6.7%로 0.4%pt 하락. 이는 이마트 수익성 하락 및 이마트 인터넷 쇼핑몰의 영업적자에 기인한다고 봤다.
반면, 하반기 삼성생명 지분 매각으로 인한 2조원 이상의 대규모 현금 유입은 신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대형마트 경쟁 심화 및 중국 사업 부진 등 장기성장 모멘텀 부재가 현재 신세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반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 가시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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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