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샘표식품이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마르스제1호사모펀드(이하 마르스펀드)와의 표대결에서 압승했다.
이에 경영권 분쟁이 거론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샘표식품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5% 하락한 1만 9550원을 기록했다. 키움과 미래에셋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됐다.
마르스펀드는 샘표식품에 검사인 선임안을 제출했으나 총 출석의결권 주식수인 409만 6025주 중 148만 6986주, 약 36.3%만이 찬성해 검사인 선임에 실패했다.
마르스펀드의 샘표식품 지분율이 32.98%임을 고려했을 때 추가 찬성률이 4%도 안되는 수준.
이로써 마르스펀드는 지난 2006년 9월 샘표식품의 지분 24.1%(107만 2065주)를 사들인 이래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안을 두고 4번의 표대결에서 모두 실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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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