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1120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의 원전 사태가 해소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2일 외환 보고서를 통해 "일본 원전사태가 안정을 찾아감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으로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다만 "원전 3호기에서 다시 연기가 발생하는 등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에 따라 하락폭 제한되면서 만약 위기감이 커지면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욱이 "리비아 사태에 따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예멘으로까지 사태가 확산되면서 국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원/달러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중 1120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에 우선순위를 두면서도, 향후 리비아 사태 불안 등으로 1130원까지는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본 지진사태가 안정을 보이고 리비아 문제도 서방국이 제공권을 압도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대형 M&A가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아울러 전날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123.00~1124.50원에서 거래된 후 1122.50/1123.50원에 최종호가되며 장을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24.90원 대비 3.05원 하락한 1120.85원 수준이다.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럽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감으로 다음달 금리인상을 내비치자 유로화는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42달러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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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