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넓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산업은행은 외환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원전 사태가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환율은 일본 원전 관련 추가 뉴스와 그에 대한 각국의 증시 반응에 주목하며 넓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전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더불어 바레인, 리비아 등의 중동 지역의 불안감도 유지되고 있어 환율이 강한 지지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산업은행은 "1140원대의 레벨 부담과 네고 물량 출회 가능성 등이 상단을 막고 있다"면서 "일본발 뉴스에 주목하며 1130원대의 박스권 대기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1개월물은 최종적으로 1136.50원에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를 감안, 전일 서울 종가 대비 0.90원 하락한 수준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시간대에 76.25엔까지 하락,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일본의 시장개입 전망으로 반등했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의 4월 금리인상 전망과 무난했던 스페인 국채 입찰 등으로 달러화 대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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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