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올해 순이자마진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2011년 중 순이자마진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이라며 "1분기 중에 3%대로 순이자마진을 회복하고, 연간 3.08%로 개선폭은 전년대비 11%에 달해 시중은행 평균 개선폭 4.3%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순이자마진 개선폭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 듀레이션 갭이 여전히 길고, 금융채 차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의 듀레이션갭은 -0.24년으로 시중은행 평균보다 -0.07년 길다며 듀레이션갭이 길다면 금리 상승기에 대출금리 repricing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만기도래하는 금융채는 12조원(총부채의 5%)으로 시중은행 가운데 규모 및비중이 가장 높다며 기존 금융채 평균조달금리도 5.6%로 높아 4%대의 금융채/정기예금으로 차환시 조달금리 repricing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채 만기도래에 따라 10bp(2011년 개선의 30%)의 순이자마진 개선이 기대되는데 이는 경쟁은행 대비 두 배 이상이라는 것.
유 연구원은 "12개월 forward BPS(주당순자산가치)에 1.2배(지속가능 ROE(자기자본이익비율) 11.8%, 성장률 4%, 자본비용 10.8%)를 적용할 경우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승여력은 24%"라고 추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