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의 대지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유통업체의 일본인 매출 비중이 미미할 뿐 아니라 금리인상이 백화점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일본인이 유통업체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0.5% 수준"이라며 "오히려 내국인들의 일본 관광감소가 백화점 등의 유통업체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득 및 자산 효과에 의한 강한 소비트렌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백화점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은 가처분 소득을 약화시켜 소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소득계층 별로 최상위 층은 오히려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과 2월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는 전년대비 약 15% 수준으로 연초 성장세로는 지난 10년내 가장 좋은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을, 중기적으로는 신세계 등도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에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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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