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일본의 KDDI 주가가 39% 폭등하면서 최근 이와 유사한 사업 흐름을 띄는 LG유플러스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11일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통신주를 제외하고 전세계 통신주가 상승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최근 일본의 CDMA사업자인 KDDI의 39% 폭등과 관련, 이와 유사한 상황인 LG유플러스 주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본의 KDDI는 유무선을 모두 갖춘 CDMA 사업자이며, 2010년 6월에서야 스마트폰 영업을 시작했다는 점 등에서 LG유플러스와 비슷하다는 것이 정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이러한 KDDI의 최근 주가 폭등 이유는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지난 4분기에만 39만 순증 기록), 유선부문 이익 턴어라운드, 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LTE 도입에 따른 이동통신부문 성장 기대감 등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LG유플러스, KDDI를 꼭 닮았다!
전세계 통신주는 스마트폰 효과 및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 중. 다만 소프트뱅크를 제외한 한국과 일본의 통신주는 고전하였으나 최근 일본의 통신주도 강세 시현. 특히 일본의 CDMA 사업자인 KDDI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주가 39% 폭등
KDDI의 최근 주가 폭등 이유
1)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지난 4분기에만 39만 순증 기록), 2)유선부문 이익 턴어라운드, 3)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2010.10.25~2011.1.18), 4)LTE 도입에 따른 이동통신부문 성장 기대감 등인 것으로 풀이됨.
한편 KDDI의 최근 분기 실적(서비스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5%, -1% y-y)은 평이한 것으로 평가됨
이를 감안할 때 일본 통신주, 특히 KDDI의 주가 급등이 국내 통신주, 특히 LG유플러스에 적지 않은 시사점이 있는것으로 판단됨. 그 이유는 KDDI와 LG유플러스의 상황 및 최근 흐름이 너무 유사하며, LG유플러스는 최근 빠른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세로 ‘스마트폰 대반전’이 기대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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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