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크루셜텍에 대해 올해 휴대폰 부품주 중 최고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문현식 연구원은 "크루셜텍의 주력제품인 옵티컬 트랙패드(OTP)는 스마트폰에 이어 피처폰과 스마트 TV용 리모콘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며 "RIM과 HTC에 집중돼 있던 고객군도 삼성전자 등 메이저 휴대폰 업체로 확장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OTP가 PC의 광마우스와 같이 가장 싸고 정확한 입력도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용처는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OTP가 독점부품이기 때문에 이원화로 인한 성장률 하락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면서도 "아직까지 경쟁사 제품의 양산실적이 전무해 현실적으로 크루셜텍 만큼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작년에 비해 매출 성장률은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휴대폰 부품주 중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피처폰과 리모콘 등 신규시장의 창출을 감안하면 이러한 고성장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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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