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194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국제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전망에 소폭 상승한 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27포인트(0.74%) 오른 1942.5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209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홀로 138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150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은행과 음식료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비금속광물과 화학, 기계, 건설, 보험, 운송장비, 유통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전자(IT), 운수창고, 증권 등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1~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등 IT주들도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선진국 증시가 추가로 조정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에 따른 국내증시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코스피 1900선을 중심으로 바닥권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