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을 4조 9601억원에 현대건설을 인수하기로 확정됐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25일 현대차그룹이 당초 제시한 5조 1000억원보다 1399억원 낮은 4조9601원에 현대건설을 매각하기로 현대차그룹과 합의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당초 써냈던 입찰가격보다 낮아진 것으로 현대차의 현대건설 실사과정에서 우발채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채권단과 현대차그룹이 맺은 현대건설 매각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실사를 통해 부실이 발견될 경우 인수 희망가의 3%(1530억원) 내에서 가격 조정을 할 수 있다.
채권단은 다음달 초 주주협의회 결의를 거쳐 현대차그룹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그룹과 현대차 사이의 화합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채권단은 현대그룹이 낸 이행보증금 2755억원을 돌려주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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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