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5일 오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가치가 3주 최고치 부근으로 올라섰다.
엔화도 뉴욕시장에서 2월 4일 이후 최고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미국 달러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33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뉴욕장 종가보다 0.2% 오른 1.3824/27달러에 호가되며 3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로/엔 환율은 0.24% 오른 113.27/3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스위스프랑은 같은 시각 현재 0.09% 상승한 1.2784/92프랑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화지수는 0.08% 내린 76.990을 기록하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종가와 강보합권인 81.93/97엔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시장에서는 81.60엔 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유입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 제기되면서 유로화 강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ECB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연준보다 먼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유로/달러가 월말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2일 기록한 1.3862달러 부근을 넘어선 1.39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리비아 사태와 국제유가 변수에 따라 스위스프랑과 엔화가 안전통화로서의 지위를 당분간 누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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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