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TB투자증권은 희림의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목표가를 하향하나 투자의견은 '매수‘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3일 KTB투자증권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희림은 건설경기 침체의 막바지에 부실을 정리하며 추정을 크게 빗나가는 실적 시현했다”며 “때문에 2011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강력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백재욱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354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38억원 흑자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적자를 시현했다.
매출액이 저조했던 원인은 2600억원 대의 국내 설계잔고 중 민간 개발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등의 기성인식이 더딘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것은 고정비성 인건비 지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매출이 저조했고, 회수가 지연되는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상각비를 18억원 계상하면서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에 백재욱 애널리스트는 희림의 주가에 대해 건설경기 회복, 공공 수주확대, 해외수주 성장, 수익성 개선 등의 가능성을 들어 단기이익모멘텀과 장기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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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