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3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대대적인 순매수가 큰 영향을 미쳤다.
중동 리스크, 일본 신용등급 하향 등 대외여건도 채권 강세를 부추겼다.
22일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전날보다 7bp 내린 3.89%라고 최종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4.32%로 전날보다 9bp 내렸고, 국고채 10년물은 8bp 내린 4.68%였다.
91일물 통안증권과 91물 CD금리는 각각 3.11%, 3.15%로 전날과 같았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1틱 오른 102.85로 마감했다. 이날 102.54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장중 내내 오름폭을 확대하다가 고가인 102.85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778계약을 순매수했다. 은행도 6198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9137계약, 4086계약을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 매니저는 "무엇보다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지난 금요일부터 3 영업일 동안 거의 2만계약을 순매수했다"며 오늘 채권강세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외국인의 손절성 환매수를 꼽았다.
그는 "중동지역 불안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등의 대외적인 요건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브로커는 "오늘 굉장히 강한 시장이었다"고 평가하며 "단기물을 제외하고 모두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은행매수도 강했고, 오전 중에 있었던 한국은행의 직매입 결과도 비교적 양호하게 되면서 여러 여건들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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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