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SK증권은 3월 이머징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215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우 투자전략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최근 이머징 증시를 이끄는 중국, 브라질 등 대표적인 국가들이 저점 대비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국 증시와의 상관계수가 미국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중국 증시의 향방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3월 코스피가 1940~2150 안에서 움직일 것이란 예상이다.
박 팀장은 "이달 들어 중국 소비관련주의 반등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는 이머징의 인플레이션과 긴축에 대해 시장의 태도가 미묘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증시를 둘러싼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급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그는 "기술적 반등을 노린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하다"며 LG디스플레이,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CJ오쇼핑, 오리온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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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